10월 제철음식종류와 고르는법, 효능

언제 더웠냐는듯 날씨가 시원해지고 아침,저녁으로는 공기마저 다른 10월이예요. 계절이 바뀌면 옷장속 옷들부터 바뀌는데 먹는 음식, 먹고싶은 음식들 또한 달라집니다.
요즘 식재료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계절과 무관하게 마트만 가도 쉽게 구할수 있지만 제철음식은 특히나 풍부한 영양소와 맛에서도 차이가 있기에 더욱 찾게 됩니다. 10월의 제철음식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또 어떤영양소와 싱싱한 식재료를 고르는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10월제철음식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음식과 대하, 늙은호박을 고르는 법과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늙은호박

• 고르는 법

늙은 호박은 표면의 골이 깊고, 꼭지가 움푹들어간것이 좋으며, 껍질이 노랗고 윤기가 흐르며 단단한것이 좋습니다. 껍질표면에 하얀가루가 생긴것이 좋습니다.

• 효능 및 영양성분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섭취 후 비타민A로 바뀌면서 암세포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폐물을 제거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면역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칼륨이 풍부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호박씨에는 불포화지방산,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 치매예방, 탈모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하

• 고르는 법

신선한 대하를 고르기위해선 우선 머리, 꼬리, 수염이 다 붙어있어야하고 몸이 투명하게 윤기가나며 껍질은 단단해야합니다. 목에 붉은 색을 보이는 개체는 새우가 섞어가는 과정에서 나타 나므로 고르지않는것이 좋습니다.

• 효능 및 영양성분

고단백 저지방음식인 대하는 항산화물질인 아스타잔틴이 노화를 늦춰주고 비타민B12가 함유되어있어 적혈구생성을 촉진하여주고 신경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수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항산화제가 면역력을 높혀 다양한 질병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함량이 적고 포만감은 있는 식재료라 체중감량에 좋습니다.

제철음식은 영양분이 더 풍부하여 맛도 훨씬 더 좋습니다.
과일 역시 재배시기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어 제철에 나오는 과일들을 챙겨 먹음으로 가을,겨울을 더욱 건강하게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