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매발걷기주의사항
- 성대폴립이란
- 말렌카종류
- 염증성피부관리
- 대구달성습지
- 자발적퇴사도실업급여
- 온도조절샤워
- 불면증에좋은습관
- 갈대밭명소
- 맨발걷기좋은땅
- 순환개선에좋은운동
- 불면증
- 건강한샤워온도
- 육아로인한자발적퇴사후실업급여신청시필요한서류
- 스트레칭의 중요성
- 중년기건강운동
- 성대폴립자가진단
- 학생공제회보험
- 중년기근력손실예방
- 말렌카와어울리는음료
- 학생공제회보험청구시필요한서류
- 무자본운동
- 갈때와억새의차이점
- 말렌카추천
- 성대건강을지킨는방법
- 건강하게관리
- 체코전통디저트
- 성대폴립치료법
- 건강진단결과서발급
- 은빛물결자아내는가을풍경
- Today
- Total
B.choice
성대폴립의 주요원인과 진단및 치료법 본문
9월말경 목소리가 아침.저녁으로 목이 쉬어 또 후두염인가? 아님 감기인가? 하고 넘어가다 10월부터는 계속 쉰목소리가 나오기에 이상함에 병원을 찾았어요. 감기기운이나 목이 아픈 통증은 전혀 없는데 목이 쉰것 처럼 안나오더라고요. 후두내시경을 통해 검사를 해보니 성대폴림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을 많이해서 목을 무리하게 쓰는 직업도 아니고 노래를 부르는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다만 평소 인후두염은 자주 앓는 편이긴 했었어요. 성대폴립이라는 병명은 생소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성대폴립은 성대의 점막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발성 시 과도한 성대 사용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로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발성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흔히 생기는데, 성대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질 때 점막에 부종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폴립 형태로 발전하는 것이예요. 성대폴립의 발생 원인, 증상 및 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 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성대폴립과 성대결절의 차이점과 자가진단방법,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성대폴립의 원인
성대의 과도한 사용, 흡연, 감염, 음주, 심한 기침 등이 있는데 특히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반복적으로 무리를 가하는 경우, 성대의 점막이 손상되기 쉬우며 점막의 손상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폴립이 생기게 됩니다. 가수나 방송인 혹은 교사등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흡연또한 담배 연기 속의 유해 물질이 성대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고 염증을 유발하기 성대에는 좋지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나 자극적인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이 성대폴립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2. 성대폴립의 증상
성대폴립이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될수도 있겠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목소리의 변화입니다. 폴립이 생기면 성대의 진동이 방해받아 목소리가 변하게 되며, 목소리가 쉬거나 탁해지게 되고 더 발전해 심할경우에는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거나 말을 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생긴후에도 목을 많이 쓰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져 후 목이 건조하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대폴립이 큰 경우에는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3.자가 진단 방법
외관상으로 폴립이 보이는것이 아니라 성대 안쪽에 있기에 미리 자가진단을 어려울수 있으나 만약 목소리가 쉬거나 탁해지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나 인후염이 아니라 성대폴립과 같은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할 때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말할 때 피로감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성대폴립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기에 병원을 방문해 후두경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의 경우는 2주정도 아침,저녁에만 목이 쉬었고 낮엔 전혀 이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한달쯤 되었을때 급격히 목소리가 탁해지고 쉰목소리가 계속 나오면서 답답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서 후두경검사를 했더니 폴립이 보이더라고요. 현재 1달이상 쉰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점점 괜찮아짐을 느끼고 있어요.
4.성대폴립 진단절차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후두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성대와 후두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으로, 후두경을 통해 성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진단할수는 없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비강이나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성대의 상태를 살펴보는데 폴립의 위치, 크기, 성질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 검사도 중요한 진단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음성 검사를 통해 성대의 진동 상태와 목소리의 질을 분석할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성대폴립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과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환자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지, 음주나 흡연 습관이 있는지, 최근에 성대를 많이 사용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성대폴립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성대폴립의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할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위산역류가 영향을 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식습관개선을 1차적으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5.성대폴립 치료법
성대폴립 치료는 폴립의 크기, 증상, 그리고 성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는데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으며 각 치료법의 선택은 환자의 상태와 생활 방식을 고려해 결정을 하게 됩니다.
1. 비수술적 치료
• 음성 치료: 성대폴립이 크지 않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1차적으로 음성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음성 치료는 언어치료사와 함께 발성 습관을 교정하고, 성대를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폴립이 초기 단계이거나 완전히 제거할 수 없을 때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음성 훈련을 통해 폴립의 증상을 완화하고 성대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약물 치료: 성대의 염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있는 경우, 우선 염증을 줄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는 보통 음성 치료와 병행하여 폴립의 크기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2. 수술적 치료
• 미세 후두 수술 (Microlaryngoscopic Surgery): 폴립이 크거나 음성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미세 후두 수술을 통해 폴립을 제거하는 수술법입니다. 이 수술은 마취하에 진행되며, 후두경을 이용해 성대를 확대해 보면서 폴립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세 기구를 사용해 정교하게 성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입니다.
• 레이저 수술: 레이저를 사용하여 폴립을 제거할 수도 있는데 레이저 수술은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여부를 판단할수 있습니다.
3. 수술 후 관리 및 회복
• 음성 휴식: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목소리를 쉬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성 휴식을 통해 성대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통 1~2주간 말을 최대한 자제 하는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후속 음성 치료: 수술 후에도 음성 치료를 지속하여 성대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폴립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잘못된 발성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위산분비를 억제하기위해 위산억제제를 우선 처방받았고 말을 최대한 하지 않았습니다. 따뜻한물을 2.5~3리터가량을 매일 마셨습니다. 그리고 저녁7시이후로는 음식섭취를 자제하였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았더니 시간은 오래걸렸으나 2달차인 현재 목소리가 처음보다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4. 예방 및 관리
• 성대폴립의 예방을 위해서는 목소리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발성하는 행동을 삼가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성대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30분씩 조깅하면 일어나는 변화들_ (1) | 2025.03.23 |
---|---|
맨발걷기 효능과 주의사항 (0) | 2024.11.10 |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1) | 2024.11.09 |
면역력에 좋은식품 : 가을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 (0) | 2024.11.01 |
10월 제철음식종류와 고르는법, 효능 (3) | 2024.10.20 |